책소개
초등학교 『국어 4-1 ㉮』 교과서에 「의심」 수록!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 17편!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둥둥둥’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킥킥 웃다가도 다 읽고 나면 마음이 짠해지는 이야기도 있지요. 현덕 선생님의 동화가 바로 그렇습니다. 손바닥만 한 짧은 이야기 속에 당시 어린이들의 일상적이고 소소한 모습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고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에는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의심」을 비롯하여 표제작 「나비를 잡는 아버지」 「너하고 안 놀아」 「우정」 「하늘은 맑건만」 등 17편의 아름다운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던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현덕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줍니다. 그 이유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순 우리말로 맛깔나게 표현된 문장들이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으로 마음 밭을 곱게 가꾸어 보세요.
목차
나비를 잡는 아버지 9
너하고 안 놀아 35
싸전 가게 41
내가 제일이다 49
아버지 구두 57
조그만 발명가 63
뽐내는 걸음으로 71
우정 79
고구마 87
싸움 109
바람하고 115
의심 121
고양이와 쥐 129
실수 137
땜가게 할아범 145
하늘은 맑건만 153
삼 형제 토끼 181
작가
현덕 , 원유성
출판사리뷰
시리즈 특징
효리원의 수준별 창작 동화 시리즈!
수년 전부터 창작 동화의 르네상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동화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고루 키워 줄 수 있는 창작 동화를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년의 수준에 맞춘 창작 동화를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효리원에서는 정휘창, 이현주, 송재찬, 소중애, 홍종의 등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의 빼어난 작품을 가려 ‘효리원 인성 동화’ 시리즈(초등학교 1~4학년 대상)와 ‘효리원 창작 동화’ 시리즈(초등학교 5~6학년 대상)를 펴내고 있습니다.
‘효리원 인성 동화’ 시리즈는 초등학교 1~4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시리즈로, 풍부한 감성과 자유로운 상상력 및 사회성의 폭을 키워 줄 수 있는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효리원 창작 동화’ 시리즈는 다양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5~6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시리즈로, 장애나 편견, 성차별, 이혼, 소외 등 여러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창작 동화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나와 친구, 가족과 학교를 이해하는 마음과 생각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더불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으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인 ‘효리원 창작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이 책의 특징
초등학교 『국어 4-1 ㉮』 교과서에 『의심』 수록!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 17편!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둥둥둥’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킥킥 웃다가도 다 읽고 나면 마음이 짠해지는 이야기도 있지요. 현덕 선생님의 동화가 바로 그렇습니다. 손바닥만 한 짧은 이야기 속에 당시 어린이들의 일상적이고 소소한 모습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고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에는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의심』을 비롯하여 표제작 『나비를 잡는 아버지』 『너하고 안 놀아』 『우정』 『하늘은 맑건만』 등 17편의 아름다운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던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현덕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줍니다. 그 이유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순 우리말로 맛깔나게 표현된 문장들이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으로 마음 밭을 곱게 가꾸어 보세요.